간만에 문답. 이르님 댁에서.
요즘에 뭔가, 너무 바른생활 중이어서 포스팅할 시간이 안납니다...는 뻥 아닌 뻥.
주로 야밤에 포스팅을 하고 싶어지는데, 자야하는지라 못 하는 거죠. 넴.
이 문답도 중간중간 저장해가면서 완성한 것!
이런 심장이 폭사할 만한 주제를 던지시다니, 이르님 나 죽으면 책임져요 잉잉.
그럼, 문답 시작.
<지우지 말아 주세요>
이 동거문답을 만든 신선꽃 (http://blog.naver.com/lsy890913) 입니다-☆
재미 없으시더라도 부디 재밌게 해 주세요♡
1. 앗, 아침이군요. 당신의 <클라우드>는 아직도 옆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이게 꿈이야 생시야!!!!! 일단 내 눈부터 여러 번 부벼주고 볼도 한번 꼬집어본 다음에......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생각만 해도 엔돌핀지수가!!!!!!!!!! 아드레날린이!!!!!!!!!! 뭐, 뭐하지? 뭐해야하지?????
그냥 소박하게 구경하면서, 가끔 머리도 쓰담쓰담해주고 코도 한번 살짝 꺼집어보고 눈두덩이도 다듬어보고, 여기저기 소심하게 콕콕콕 찔러대며 이제나 저제나 눈 뜰 그 순간만을 기다리겠죠!!!!!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2. 겨우 일어난 <클라우드>. 눈을 깜박이며 부스스한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귀이여워어어어어어어어엉[폭주]. 머리를 답싹 껴앉고 부비부비하고 싶지만, 내가 썰릴 것 같으니 관두고....
보송보송부들부들한 개나리색 타올을 2줄로 접어 건네주며 "자 얼른 씻고와." 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런 소품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3. 제정신 차린 <클라우드>. 당신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걸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아침에 일어났으니 밥[세상 모든 인간이 너인줄 아니!!!!]
토스트랑 우유/음료를 달라고 하지 않을까. 일단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원만하지요. 안 먹으면 억지로라도 먹일겁니다.
4. 날씨가 좋다고 밖으로 나가자는 <클라우드>. 어쩔 수 없이 당신은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클라우드>가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인가요?
....그 옷 센스가 어디 가나. 위아래로 시커멓겠지. 그렇지만 뭘 입어도 이뻐~게다가 클라우드의 복장은 스판재질이어서 바디라인이 은근은근 너무 잘 드러난단 말이다. 각혈과 코피의 2중주가 펼쳐지겠군.
5. <클라우드>와 같이 산책을 나간 당신. 이를 어째, 당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클라우드>를 발견했습니다. 더군다나 <클라우드>는 즐거운 듯이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핫핫하 사람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저게 내 동거남이야[......].
그런데 그 사회성 0인 클라우드가 웃으며 이야기를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 저거 무슨 위험한 약물이라도 먹인거 아냐?[아니 그럴리가.] 하면서 빨리 다른 곳 가자고 자리를 피할 듯.
6. 당신이 화가 났을거라고 생각한 <클라우드>. 미안하다며 뭐든지 하나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뭘 시킬건가요?
벗어.
...라고 하면 그 순간 썰릴테고.
뭘하지 뭘하지 뭘하지 뭘하지이이이이이잇!!!!!!!!!![뇌에서 버섯구름이 피어나고 있다]
음 일단은 사진을 찍겠어요. 각종 모델포즈와 각종 소품과(바이크와 선글라스는 필수!!) 각종 표정과.......
고이고이 간직해야죠 호호홍. 아 사인도 받아놓고(눈물나게 소박하다....ㅠ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보니 뭐 이런게 다내요;
7. 이런, 갑자기 <클라우드>가 걸음을 멈추네요. 아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합니다.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얼 보았니!! 설마 너의 피규어라도 본 것이냐!!!!!(그런 귀한거 쉽게 볼 리가)
아니면 잡지에 네가 몰카! 거리의 미남 시리즈에라도 실렸니!!!!!
...피규어를 본 것이면 이미 사진 찍히겠다고 공언했으니 별 상관없고
몰카! 거리의 미남 시리즈라면 일단 초상권 침해라고 전화부터(......)가 아니라 그 잡지를 사야지 당연!!!!
8. 그 장소를 피한 <클라우드>와 당신. <클라우드>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악하악하악 하긴 뭘 해요 두고두고 구경해야지. 당신 클라우드 얼굴이 하얗게, 라던가 창백하게, 가 아닌 붉게 변하는게 얼마나 드문건지 알아???? 방해하지 말고 얼렁 꺼져!!!!!
9. 집으로 돌아간 <클라우드>와 당신. 당신보다 먼저 씻은 <클라우드>가 방바닥에 쓰러진 채로 깜빡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닥하닥하닥 이 문답 왤케 사람의 심장에 무리를 주는거야....
어쩌긴 뭘 어째 침 줄줄 흘리면서 구경하고 있어야지 아아 감동의 물결이~ㅠㅠㅠㅠㅠㅠ
충분히 구경하다가 깨워서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야죠. 물론 '충분히'니 만큼 그 전에 클라우드가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아!!!!!
10. 와르르- 큰 소리를 듣고 놀라 달려간 당신. <클라우드>가 애써 정리한 물건들을 죄다 흐트러놔서 방안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는 뭔가에 부딪혀서 아파하는 모습인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생활치 또 시작이군...머리 한 번 꾸직꾸직 쓰다듬어주고 옆차기를 한 번 날리고 성 좀 낸 다음에 치우라고 하겠죠. 클라우드는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선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니까 다 가만히 맞아줄거야 홋홍.
11.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든게 미안했던지 갑자기 음식을 만들겠다는 <클라우드>. 하지만 미덥지 않은 당신은 결국 거들어주기로 합니다. 앗, 누군가가 손가락을 베였는데요. 상처입은 쪽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 당신, 혹은 <클라우드>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클라우드님하가 자기 칼에 상처를 입을리가 없어요....무려 칼이 6자루에 합체까지 하는 칼을 쓰는 걸. 그런데 부엌칼에 베인다니 어불성설이지.
베인다면 나. 칼에 베였으면 물로 씻고 상처 크면 반창고 갖다 붙여야지 뭐 있나?
12. 전화를 걸만한 시간대가 아닌데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젊은 여성(상대가 여성일 경우 남성)의 목소리로 <클라우드>를 찾고 있는데요. 아직 <클라우드>는 자신을 찾는 전화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직 대여기간 안 끝났습니다. 좀 즐기게 냅둬요, 하고 끊는다(뭐냐 이거.....).
13. 밤하늘을 보기 위해 잠시 나온 <클라우드>와 당신. 아무 생각 없이 나온 것이었는데 <클라우드>는 당신을 보지 않고 먼 하늘을 보고 있는데요. 뭔가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듯 한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말할 성격입니까. 내가 티파같이 뭐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이도 아니니 더더욱. 그렇지만 에어리스 일은 털어내었으니, 남은 건 티파/마린/덴젤과의 일 중 하나겠지....라고 생각하며 찔러보기나 하렵니다. 아 우수에 찬 표정은 너의 전매♥ 다 감상하고 있어줄게 걱정마렴 호호홋.
14. 자기 전에 달력을 본 당신. 1주일 뒤가 <클라우드>의 생일이네요. 같이 사는 동안 물건 고장도 많이 내고 금전적 피해를 낸게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클라우드>를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은 당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새 핸폰을 주고 싶지만, 그건 돈이 너무.....이 분 스탈에 맞는거 하려면 초코렛은 되야하지 않을까나.
그냥 무난하게 "나도 할 수 있다 스피드 15분 완성 요리!" 라던지 "당신도 정리의 달인" 이라던지, 이런 삶에 있어 주위에 민폐 안 끼치고 살 수 있는 생활서를 주지 않을까;; 아니 진심으로.
15. <클라우드>와 함께 이불 속으로 들어간 당신. <클라우드>가 입고 있는 옷과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자세로 누워 있습니까?
당연히 커플잠옷인거다. 캣시가 프린트 되어있는 잠옷! 아니면 모그리라던가. 하여간 커플복 하아하악//////
포즈는 딱 붙어서 자고있는거.....[발그레]. 실은 팔배게! 라고 하고 싶지만 남의 팔은 불편하고...애가 이두박근이 좀 있어야지;; 여하튼 딱 붙어서 마주보고 자거나, 등을 딱 붙이고 자거나......으아아 심장이 폭발할 거 같아!!!!!!!!!!!!!!!!!!!!!!!!!!
16. 누가 앓는 듯한 소리에 잠을 깬 당신. 옆에 <클라우드>가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깨웁니다. 깨워야죠. 깨우고 봐야죠.
그리고 괜찮다고 말하며 아직도 떨리는 클라우드의 손을 꼭 붙잡고 같이 자는 겁니다. 으하하하하핫 나는 승리자!!!![감격의 눈물]
17. 이 문답을 배포하실 N명을 지정과 함께 적어주세요.
누가 저한테 루크나 가이나 클라우드나 케이쨩이나 바톤 주실분... ^ㅂ^
-라고 이르님이 말했으나 전 사악합니다. 네, 은혜를 원수로 갚겠습니다.
이 문답, 좋아는 하는데, 최고는 아닌, 혹은 이 문답을 작성하면서 하악하악을 느낄 수 없는 캐릭터로 물어보겠습니다 호호홍. 많은 사람에게 물어보니 힘들어서(귀찮아서) 존칭 생략.
이르: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티아.
토코아맨: 페이트-미츠즈리[궁도부 주장. 신지로 하다 참았으니 별 군말없이 하렴^ㅁ^]
설화가람: 월희-네로
치미도로: 펀펀 학원 앨리스-스미레[나츠메 좋아하는 이라이자머리...]
시즈언니: 스즈미야하루히의 우울-쿈 동생[아 초특급 마이너...그렇지만 이것도 다 애정.]
블루[바뀐 아뒤가 이 아뒤 맞나요'ㅁ'ㅁ']: 12국기-라크슌[기억나는게 없다?????].
루아흐: 흑태자. 잠수를 하건말건 이것만은 해라.
소피: 터미네이터-세라[코너의 어머니. 나의 강인한 여인상?]
일단 이 정도. sinis님도 하고픈데 뭘로 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흑.
그리고 이 외에 하고 싶은 당신도 이 문답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에 뭔가, 너무 바른생활 중이어서 포스팅할 시간이 안납니다...는 뻥 아닌 뻥.
주로 야밤에 포스팅을 하고 싶어지는데, 자야하는지라 못 하는 거죠. 넴.
이 문답도 중간중간 저장해가면서 완성한 것!
이런 심장이 폭사할 만한 주제를 던지시다니, 이르님 나 죽으면 책임져요 잉잉.
그럼, 문답 시작.
<지우지 말아 주세요>
이 동거문답을 만든 신선꽃 (http://blog.naver.com/lsy890913) 입니다-☆
재미 없으시더라도 부디 재밌게 해 주세요♡
1. 앗, 아침이군요. 당신의 <클라우드>는 아직도 옆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이게 꿈이야 생시야!!!!! 일단 내 눈부터 여러 번 부벼주고 볼도 한번 꼬집어본 다음에......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생각만 해도 엔돌핀지수가!!!!!!!!!! 아드레날린이!!!!!!!!!! 뭐, 뭐하지? 뭐해야하지?????
그냥 소박하게 구경하면서, 가끔 머리도 쓰담쓰담해주고 코도 한번 살짝 꺼집어보고 눈두덩이도 다듬어보고, 여기저기 소심하게 콕콕콕 찔러대며 이제나 저제나 눈 뜰 그 순간만을 기다리겠죠!!!!!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2. 겨우 일어난 <클라우드>. 눈을 깜박이며 부스스한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귀이여워어어어어어어어엉[폭주]. 머리를 답싹 껴앉고 부비부비하고 싶지만, 내가 썰릴 것 같으니 관두고....
보송보송부들부들한 개나리색 타올을 2줄로 접어 건네주며 "자 얼른 씻고와." 라고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런 소품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3. 제정신 차린 <클라우드>. 당신에게 뭔가를 가져오라고 하는데요.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걸 가져다 주시겠습니까?
아침에 일어났으니 밥[세상 모든 인간이 너인줄 아니!!!!]
토스트랑 우유/음료를 달라고 하지 않을까. 일단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원만하지요. 안 먹으면 억지로라도 먹일겁니다.
4. 날씨가 좋다고 밖으로 나가자는 <클라우드>. 어쩔 수 없이 당신은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클라우드>가 입고 있는 옷은 어떤 옷인가요?
....그 옷 센스가 어디 가나. 위아래로 시커멓겠지. 그렇지만 뭘 입어도 이뻐~게다가 클라우드의 복장은 스판재질이어서 바디라인이 은근은근 너무 잘 드러난단 말이다. 각혈과 코피의 2중주가 펼쳐지겠군.
5. <클라우드>와 같이 산책을 나간 당신. 이를 어째, 당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에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클라우드>를 발견했습니다. 더군다나 <클라우드>는 즐거운 듯이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핫핫하 사람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저게 내 동거남이야[......].
그런데 그 사회성 0인 클라우드가 웃으며 이야기를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 저거 무슨 위험한 약물이라도 먹인거 아냐?[아니 그럴리가.] 하면서 빨리 다른 곳 가자고 자리를 피할 듯.
6. 당신이 화가 났을거라고 생각한 <클라우드>. 미안하다며 뭐든지 하나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뭘 시킬건가요?
벗어.
...라고 하면 그 순간 썰릴테고.
뭘하지 뭘하지 뭘하지 뭘하지이이이이이잇!!!!!!!!!![뇌에서 버섯구름이 피어나고 있다]
음 일단은 사진을 찍겠어요. 각종 모델포즈와 각종 소품과(바이크와 선글라스는 필수!!) 각종 표정과.......
고이고이 간직해야죠 호호홍. 아 사인도 받아놓고(눈물나게 소박하다....ㅠ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보니 뭐 이런게 다내요;
7. 이런, 갑자기 <클라우드>가 걸음을 멈추네요. 아마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합니다. 그건 무엇인가요? 그리고,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얼 보았니!! 설마 너의 피규어라도 본 것이냐!!!!!(그런 귀한거 쉽게 볼 리가)
아니면 잡지에 네가 몰카! 거리의 미남 시리즈에라도 실렸니!!!!!
...피규어를 본 것이면 이미 사진 찍히겠다고 공언했으니 별 상관없고
몰카! 거리의 미남 시리즈라면 일단 초상권 침해라고 전화부터(......)가 아니라 그 잡지를 사야지 당연!!!!
8. 그 장소를 피한 <클라우드>와 당신. <클라우드>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악하악하악 하긴 뭘 해요 두고두고 구경해야지. 당신 클라우드 얼굴이 하얗게, 라던가 창백하게, 가 아닌 붉게 변하는게 얼마나 드문건지 알아???? 방해하지 말고 얼렁 꺼져!!!!!
9. 집으로 돌아간 <클라우드>와 당신. 당신보다 먼저 씻은 <클라우드>가 방바닥에 쓰러진 채로 깜빡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닥하닥하닥 이 문답 왤케 사람의 심장에 무리를 주는거야....
어쩌긴 뭘 어째 침 줄줄 흘리면서 구경하고 있어야지 아아 감동의 물결이~ㅠㅠㅠㅠㅠㅠ
충분히 구경하다가 깨워서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야죠. 물론 '충분히'니 만큼 그 전에 클라우드가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아!!!!!
10. 와르르- 큰 소리를 듣고 놀라 달려간 당신. <클라우드>가 애써 정리한 물건들을 죄다 흐트러놔서 방안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는 뭔가에 부딪혀서 아파하는 모습인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생활치 또 시작이군...머리 한 번 꾸직꾸직 쓰다듬어주고 옆차기를 한 번 날리고 성 좀 낸 다음에 치우라고 하겠죠. 클라우드는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선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니까 다 가만히 맞아줄거야 홋홍.
11.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든게 미안했던지 갑자기 음식을 만들겠다는 <클라우드>. 하지만 미덥지 않은 당신은 결국 거들어주기로 합니다. 앗, 누군가가 손가락을 베였는데요. 상처입은 쪽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 당신, 혹은 <클라우드>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클라우드님하가 자기 칼에 상처를 입을리가 없어요....무려 칼이 6자루에 합체까지 하는 칼을 쓰는 걸. 그런데 부엌칼에 베인다니 어불성설이지.
베인다면 나. 칼에 베였으면 물로 씻고 상처 크면 반창고 갖다 붙여야지 뭐 있나?
12. 전화를 걸만한 시간대가 아닌데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젊은 여성(상대가 여성일 경우 남성)의 목소리로 <클라우드>를 찾고 있는데요. 아직 <클라우드>는 자신을 찾는 전화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직 대여기간 안 끝났습니다. 좀 즐기게 냅둬요, 하고 끊는다(뭐냐 이거.....).
13. 밤하늘을 보기 위해 잠시 나온 <클라우드>와 당신. 아무 생각 없이 나온 것이었는데 <클라우드>는 당신을 보지 않고 먼 하늘을 보고 있는데요. 뭔가 고민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듯 한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말할 성격입니까. 내가 티파같이 뭐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이도 아니니 더더욱. 그렇지만 에어리스 일은 털어내었으니, 남은 건 티파/마린/덴젤과의 일 중 하나겠지....라고 생각하며 찔러보기나 하렵니다. 아 우수에 찬 표정은 너의 전매♥ 다 감상하고 있어줄게 걱정마렴 호호홋.
14. 자기 전에 달력을 본 당신. 1주일 뒤가 <클라우드>의 생일이네요. 같이 사는 동안 물건 고장도 많이 내고 금전적 피해를 낸게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클라우드>를 위해 뭔가를 해 주고 싶은 당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새 핸폰을 주고 싶지만, 그건 돈이 너무.....이 분 스탈에 맞는거 하려면 초코렛은 되야하지 않을까나.
그냥 무난하게 "나도 할 수 있다 스피드 15분 완성 요리!" 라던지 "당신도 정리의 달인" 이라던지, 이런 삶에 있어 주위에 민폐 안 끼치고 살 수 있는 생활서를 주지 않을까;; 아니 진심으로.
15. <클라우드>와 함께 이불 속으로 들어간 당신. <클라우드>가 입고 있는 옷과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자세로 누워 있습니까?
당연히 커플잠옷인거다. 캣시가 프린트 되어있는 잠옷! 아니면 모그리라던가. 하여간 커플복 하아하악//////
포즈는 딱 붙어서 자고있는거.....[발그레]. 실은 팔배게! 라고 하고 싶지만 남의 팔은 불편하고...애가 이두박근이 좀 있어야지;; 여하튼 딱 붙어서 마주보고 자거나, 등을 딱 붙이고 자거나......으아아 심장이 폭발할 거 같아!!!!!!!!!!!!!!!!!!!!!!!!!!
16. 누가 앓는 듯한 소리에 잠을 깬 당신. 옆에 <클라우드>가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깨웁니다. 깨워야죠. 깨우고 봐야죠.
그리고 괜찮다고 말하며 아직도 떨리는 클라우드의 손을 꼭 붙잡고 같이 자는 겁니다. 으하하하하핫 나는 승리자!!!![감격의 눈물]
17. 이 문답을 배포하실 N명을 지정과 함께 적어주세요.
누가 저한테 루크나 가이나 클라우드나 케이쨩이나 바톤 주실분... ^ㅂ^
-라고 이르님이 말했으나 전 사악합니다. 네, 은혜를 원수로 갚겠습니다.
이 문답, 좋아는 하는데, 최고는 아닌, 혹은 이 문답을 작성하면서 하악하악을 느낄 수 없는 캐릭터로 물어보겠습니다 호호홍. 많은 사람에게 물어보니 힘들어서(귀찮아서) 존칭 생략.
이르: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티아.
토코아맨: 페이트-미츠즈리[궁도부 주장. 신지로 하다 참았으니 별 군말없이 하렴^ㅁ^]
설화가람: 월희-네로
치미도로: 펀펀 학원 앨리스-스미레[나츠메 좋아하는 이라이자머리...]
시즈언니: 스즈미야하루히의 우울-쿈 동생[아 초특급 마이너...그렇지만 이것도 다 애정.]
블루[바뀐 아뒤가 이 아뒤 맞나요'ㅁ'ㅁ']: 12국기-라크슌[기억나는게 없다?????].
루아흐: 흑태자. 잠수를 하건말건 이것만은 해라.
소피: 터미네이터-세라[코너의 어머니. 나의 강인한 여인상?]
일단 이 정도. sinis님도 하고픈데 뭘로 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흑.
그리고 이 외에 하고 싶은 당신도 이 문답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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